2026년 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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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복귀선언' 가수 지나, 새벽 2시에도 음악 작업 중

작성 2026.03.24 14:06 수정 2026.03.24 15:53 조회 331 | EN영문기사 보기
지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약 10년간 공백기를 이어온 가수 지나(38)가 새벽 시간에도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복귀 가능성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지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2am #madnes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새벽 시간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변에는 음악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노트북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멜로디가 자꾸 떠오른다. 어떻게 연주할지 모르겠지만 괜찮다, 다시 하면 된다"는 내용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창작 과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작업 모습은 여전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나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수년간 이 이야기를 조용히 안고 살아왔다. 이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선택으로 나를 정의하고 싶다. 치유하고 성장했으며, 다시 목소리를 찾고 있다"고 덧붙이며 변화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나를 믿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밝혀 사실상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에도 "Let's get it", "홈 스튜디오 라이프" 등의 글과 함께 자택에서 녹음 중인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음악 활동 재개를 암시해 왔다.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 기소 사건을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캐나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긴 공백 끝에 다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지나가 실제 복귀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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