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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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황가람 발굴한 더블엑스 김영한 대표 별세

작성 2026.03.04 10:08 조회 64

황가람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황가람을 발굴해 히트곡 '나는 반딧불'을 탄생시킨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김영한 대표가 별세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영한 대표는 최근 별세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황가람을 비롯해 범진, 김기태, 이병찬, 치타, 브라운티거, 김경록, 박혜경, 블루화, 최전설 등이 소속돼 있다.

고인은 생전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며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와 신인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각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존중하는 제작 기조로 업계 안팎의 신뢰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무명 시절의 황가람을 발굴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가람 역시 상경 이후 노숙 생활을 겪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대표곡 〈나는 반딧불〉이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적 공감을 얻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경영은 매니지먼트와 경영을 담당해 온 홍희래 이사가 대표 권한을 위임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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