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0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3일 전국 19만 5,4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02만 4,347명.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첫 주에는 일일 관객 10만 명대 수준을 기록했지만 2주 차에 설 연휴에 접어들며 관객 반등을 이뤄냈다. 설 연휴 5일 간 266만 명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가 끝나고도 일일 관객 20만 명에 육박하는 일일 관객을 모았다. 개봉 첫 주차보다 뒤로 갈수록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입소문의 힘을 제대로 받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의 600만 돌파 속도는 1000만 영화인 '왕의 남자'(29일)의 600만 돌파 시점을 앞선 것은 물론, 1200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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