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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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이어 은현장, 오늘(30일) 국회 나간다..."김세의 빠진 국감은 앙꼬 빠진 찐빵"

작성 2025.10.30 09:39 조회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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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은현장 가로세로연구소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오늘(30일) 오늘(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번 국감에서 은현장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사이버렉카 문제와 관련한 피해 사례와 제도적 문제점을 증언할 예정이다.

은현장의 증인 출석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21일 은현장 씨 등 추가 참고인 명단 일부를 공개하며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은현장은 과방위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한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의 방송을 보고 "쯔양 님이 증인으로 출석한 사이버렉카 피해 방지 국정감사 잘 봤다. 하지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빠진 국감은 앙꼬 빠진 찐빵이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은현장은 또 "가세연 방지법 국민청원이 7만 명을 넘겼었다. 그런데 아직도 징벌적 손해배상은 미뤄지고 있다. 허위사실로 억대 벌고 벌금 몇백만 원 내고 끝나는 구조, 언제까지 놔두실 건가? 몇 배로 배상하게 하면, 렉카질 절대 못한다."면서 "왜 피해자가 계속 증거 모으고, 소명하고, 국감까지 나가서 취조 가까운 질문을 받아야 하나. 법적 결과 갖다 줘도 영상 몇 개 지워주는 게 끝"이라면서 플랫폼과 현행법 제도에 대해서 날 선 비판을 했다.

특히 은현장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와 주식 매입, 임시주주총회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사이버렉카에 정면으로 대응해 왔다. 은현장이 국감에서 그가 밝힐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등 제도 개선 관련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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