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라잇썸(LIGHTSUM) 상아, 초원, 주현이 헌트릭스로 변신해 영화 속 무대를 새롭게 해석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 9일 공식 SNS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상아, 초원, 주현은 영상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인 헌트릭스 멤버들을 연상하게 하는 메이크업과 착장으로 이목을 모았다. 세 사람은 인천 송도의 한 야외광장을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보컬, 안무, 의상으로 올해 최고 화제작의 메인 테마곡 'Golden'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상아, 초원, 주현은 자신들이 부른 'Golden'에 영화 속 안무를 더해 헌트릭스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을 맞아 개량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안무 중간에 비즈 장식의 크롭 톱, 체인 포인트 스커트의 화려한 스테이지 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지난 6월 공개된 이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타이틀곡 '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8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라잇썸은 지난달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데 이어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패션 뷰티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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