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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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윤현민, 올해 두 번째 日 팬미팅 'RE:PLAY' 성료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9.17 15:46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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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이 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윤현민이 지난 1월에 이어 약 8개월 만인 13일, 일본 팬미팅 'RE:PLAY'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윤현민은 팬미팅 무대를 직접 선곡한 노래로 열었다. 이어 촬영 비하인드 토크와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일상 브이로그를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그는 예정에 없던 깜짝 팬 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국가대표 야구 선수 시절 사용했던 헬멧, 무대 위에서 직접 착용하던 안경, 추억이 담긴 대본 등을 아낌없이 팬들에게 선물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객석으로 내려가 팬의 머리에 모자를 직접 씌워주는 등 거리낌 없는 소통으로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감동한 팬들의 모습에 윤현민 역시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일본 팬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진 윤현민은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런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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