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2일(수)

스타 스타는 지금

'난임 고백' 김지혜♥최성욱, 6년 만에 결국 임신 성공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2.11 16:55 조회 7,443
기사 인쇄하기
김지혜 최성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38)와 파란 출신 최성욱(38)이 결혼 6년 만에 드디어 2세 임신에 성공했다.

김지혜는 11일 오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성욱과 초음파 사진이 든 영상을 공개하고 "여러분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어요. 드디어 엄마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 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라면서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6년 간의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 동안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면서 임신 5주차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 아기의 이름이 '백호'라면서 "백호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었어요. 아기 호랑이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라고 축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22년 TVING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 갈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최성욱은 사업하는 아내의 고충을 좀 더 이해해 주기로 했다면서 가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많은 주부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