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나미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개벤져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아나콘다의 선제골로 시작됐다. 아나콘다의 전반 리드로 끝난 경기에 개벤져스는 남다른 각오로 후반전에 나섰다.
그리고 에이스 오나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줄곧 오나미를 집중 마크하던 주시은이 최은경이 교체되자 공격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에 오나미는 바로 역습을 하며 돌파했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에서 또 한 번 오나미가 역습을 시도했다. 오나미는 치고 달리며 순식간에 골대 앞까지 갔고 그대로 땅볼 강슛을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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