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나리'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나리'는 11일 2만 294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6,598명.
지난 5일 개봉한 '미나리'는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주말 박스오피스에 이어 9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는 오는 4월 11일 개최되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 음악상, 캐스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또 한 번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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