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침입자'는 12.9%(오전 8시 기준)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입자'는 오랜만에 등장한 상업영화다. 특히 '침입자' 개봉을 기점으로 영진위의 6천원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이라 영화계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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