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한 지 1년도 안돼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결별이야말로 각자 서로의 삶과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더 라스트 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중 한 차례 약혼과 파혼을 거쳤으나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8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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