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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술시중 들게 했다" vs A씨 "100% 사실 아냐"

작성 2019.03.27 14:43 수정 2019.03.27 15:07 조회 2,283
이매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과거 술 시중을 강요했던 사회 유력 인사들을 폭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그중 한 명으로 거론된 A씨가 "이매리 씨가 언급한 내용은 100%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난 26일 이매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2013년 Y대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시절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위인사 A씨, 대기업 부사장 B씨, 전 국회의원 C씨 등으로부터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이 글에서 "내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했고 술 시중을 들라했다.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으며, 상 치르고 온 사람에게 한마디 위로 없이 '네가 돈 없고 TV에도 안 나오면 잘해야지'라며 웃었다."고 폭로했다.

이매리

이매리는 정의연대의 도움을 받아 오는 4월 카타르에서 귀국해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이매리는 아버지의 기일인 오는 7월 5일까지 그 사람들의 사과를 하길 기다리겠다고도 알린 상태다.

이에 대해 실명으로 거론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관련된 이매리 씨의 주장은 100% 사실이 아니"라면서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황당하다. 법적 대응하겠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4년 MBC 공채 MC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매리는 2003년부터 영화 '최후의 만찬'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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