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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만 있나?”…사랑의온도 이강민, 꽃셰프 일원으로 눈도장

작성 2017.10.24 10:44 조회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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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함께 꽃셰프 군단의 일원으로 출연 중인 신예 이강민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강민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온정선(양세종 분)이 운영하는 굿스프 소속 셰프 오경수로 출연 중이다. 오경수는 맛있는 음식을 해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꿈인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강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훈훈한 외모에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등장 때마다 동료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주방 막내인 강민호(피오 분)를 귀여워하며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가 하면, 미국 명문 요리학교 출신 김하성(차인하 분)과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강민은 우월한 피지컬과 개성 뚜렷한 비주얼로 셰프 유니폼부터 스포티한 일상복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꽃미남 셰프 군단, 일명 '꽃셰프즈'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강민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2015)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의 수영부 선배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으며, '퍽'(2016)에서 반항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최한서 역할을 통해 대어급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우리집에 사는 남자(2016)'에서 홍만두 점원 박준으로 출연하며 과묵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뽐내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고 있는 신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이강민

사진=콘텐츠와이, 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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