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래퍼 행주가 파죽의 상승세로 결승에 진출했다.
행주는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레드선'이라는 노래로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레드선'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자신과 그런 자신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곡. 지코와 딘이 프로듀싱하고, 행주가 직접 가사를 썼으며, 스윙스가 피처링을 했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무대에 오른 행주는 흥겨운 비트에 랩을 실었다. 마치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듯한 가사로 집중력을 높였다. 중반부에는 스윙스가 무대에 등장하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현장의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행주는 맞대결을 펼친 한해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행주의 상승세에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파이널 무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어차피 우승은 넉살'이라 할 정도로 초반부터 두각을 보였지만, 행주가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특히 행주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탈락한 아픔이 있어 재도전에서 우승이라는 극적인 결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 시즌의 우승자 비와이 역시 '쇼미더머니4'에서 탈락했다가 재도전 끝에 우승한 바 있다.
방송을 마친 행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dSun'이라는 노래 선물해준 나의 프로듀서 지코, 딘 너무 고맙습니다. 지코 딘 프로듀서를 만난 건 행운"이라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인 넉살은 가수 김범수가 피처링한 '필라멘트'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고 가뿐히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결승 무대는 넉살과 행주 그리고 우원재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