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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세계 여진구, 박영규에 “누가 범인이냐?”

작성 2017.08.17 16:56 조회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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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박영규를 향해 진범에 대해 따져 물었다.

17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9, 20회분 예고에서 민준(안재현 분)은 누군가로부터 “그래도 네 아버지잖아”라는 말을 듣지만 “용서 못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정원은 주방에 들어갔다가 아무도 없자 자신이 바람맞은 줄로만 알게 되는가 하면 심지어 탁자를 옮기다가 민준의 엉덩이에 쓰러지자 그의 행동을 오해했다. 이어 우연히 차 회장(박영규 분)과 영준(윤선우 분)의 만남을 지켜보다가 둘의 관계에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민준이 들고 있던 리본을 손에 쥔 해성(여진구 분)은 잠시 놀라더니 이내 굵은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그러다 민준과 호방(이시언 분)의 대화를 엿듣던 그는 그 길로 차 회장을 찾아가서는 “대체 누가 범인이라는 거예요?”라고 따져 묻다가 “범인?”, “누명은 자연스럽게 씌어진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고민에 빠지기에 이르렀다.

한 관계자는 “16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 해성이 차 회장을 찾아간 내용이 공개되면서 17일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라며 “특히 이번 회에서는 차 회장을 향한 민준의 복수심, 그리고 사고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한 해성의 고군분투가 이어질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 19, 20회는 17일에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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