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제이미 벨, 친근한 변천사…'빌리 엘리어트'에서 '설국열차'까지

작성 2016.12.20 17:22 조회 377
빌리 엘리어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이미 벨. 이 이름이 낯설다면 '빌리 엘리어트'와 '설국열차'를 떠올려보면 바로 생각날 것이다.

'빌리 엘리어트'가 재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히어로 제이미 벨의 변천사가 눈길을 끈다. 제이미 벨은 가난한 환경과 완고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발레를 꿈꾸는 열한 살 소년 '빌리'로 분했다.

이 영화에서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재능 있고 열정적이면서도 천진함과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빌리의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놀라운 연기력을 펼치며 인상적인 데뷔를 한 제이미 벨은 이후 '설국열차', '제인 에어', '판타스틱 4', '님포매니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는 꼬리칸의 반항아 '에드가''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영화의 900만 흥행으로 제이미 벨은 국내 팬들에게 확실하게 인지됐다.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은 영국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 스타로 폭풍 성장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를 있게 해준 '빌리 엘리어트'는 영화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열정을 쏟는 열한 살 소년을 연기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갔던 배우 제이미 벨. 그의 리즈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꿈을 꾸는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조회수 80만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영화 팬들의 애정과 폭발적인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는 '빌리 엘리어트'는 2017년 1월 5일 재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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