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석영 감독의 영화 '재꽃'이 '서울독립영화제 2016' 개막작에 선정했다.
'재꽃'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엄마가 떠난 후 홀로 남겨진 소녀가 가족을 찾아 혼자 길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서울독립영화제 2014'에 초청된 '들꽃', '서울독립영화제 2015' 대상 수상작인 '스틸 플라워'에 이어 박석영 감독의 섬세한 영화미학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영화다. 신예 정하담이 전작에 이어 주연을 맡았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독립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인디트라이앵글'을 통해 직접 제작한 옴니버스 작품 '서울연애'와 '오늘영화'를 개막작으로 상영해 독립영화의 생생한 현재를 보여준 바 있다. 2015년에는 단편 극영화 '럭키볼'을 개막작으로 발표하며 참신하고 자유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서울독립영화제 2016' 상영작은 총 114편이다. 공모 단계에서부터 역대 최다 접수 편수인 1천39편의 작품이 모여 화제를 낳았다. 영화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