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15'가 11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개막작 '럭키볼'과 특별초청 해외부문 상영작 7편, 전체 상영작 110편을 확정했다.
개막작은 곽민승 감독의 '럭키볼'이 선정됐다.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극영화 사전제작지원 선정작인 '럭키볼'은 고등학생의 서툴지만 섬세한 짝사랑과 두근거리는 도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꿈과 사랑을 살며시 갈구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순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2013년 영화제에서 '밝은미래'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곽민승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특별초청 해외부문 '젊고 새로운 재능을 만나다'는 올 한 해 해외 영화제에서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7편이 상영된다. 해당 작품 모두 신인 감독이 연출한 최신작으로 '트윈스터즈'를 제외한 6편이 서울독립영화제2015에서 국내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2015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간비 감독의 '카일리 블루스',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상 수상작인 자크라왈 님탈롱 감독의 '배니싱 포인트', 에바 네이만의 신작으로 카를로비바리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모은 '사랑의 노래',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된 매그너스 본 혼의 '히어 애프터' 등의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5년 개막작과 특별초청 해외부문 상영작을 공개하고 특별초청 국내부문 상영작인 임상수 감독의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를 추가 발표해 총 110편의 상영작을 확정했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배우 지성과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돈의 맛'(2012년), '하녀'(2010년) 등의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선한 독립영화 110편을 만날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2015'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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