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수애가 주지훈에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그와 로맨틱한 뽀뽀를 나눴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7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수애 분)이 한 침대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이제 이 집을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 이해해달라"고 말했고 이어 "변지숙으로 돌아가 새롭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최민우는 "알겠다. 대신 나도 같이 나가자. 부모님도 모시고 살자. 처남은 결혼 계획 없냐. 결혼식도 다시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고 감동한 변지숙이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미소를 짓자 "다 날 위한 거다. 기특해서 뽀뽀해주려고 하면 볼 빌려주겠다"며 볼을 내밀었다.
변지숙은 그의 볼에 입맞추려 했지만 최민우가 고개를 돌려 그의 입에 입맞춤했다. 한편 변지숙은 최민우와의 새로운 결혼식을 상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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