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해외 일정차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봉 감독은 "백상예술대상의 50주년을 축하드린다. 만약 상을 받게 된다면 '설국열차'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한국과 체코와 미국에서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설국열차'는 제작비 400억원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로 지난해 7월 개봉해 전국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평단과 관객의 고른 사랑을 받는 데 성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