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진영과 이상윤의 얽히고 설킨 관계의 비밀이 드러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났던 동주(이상윤)는 12년 만에 의사가 돼 돌아왔다.
이에 당황한 재범(정재영)은 “보스턴은 어쩌고 왔냐.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자리다. 네가 거기서 성공하는 걸 보는 게 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냐”고 동주에게 화를 냈다. 이에 동주는 "이제 여동생에 대한 걱정도 안해도 되고, 돌아오는 것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답했다.
재범이 동주에게 화를 낸 것은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이었다. 12년 전 재범은 동주의 모친 정화(김여진 분)가 뺑소니 사고 후 생사위기에 놓이자 각막을 딸 수완(구혜선 분)에게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받고 갈등했다.
당시 정화는 수술을 마치고 응급상황을 맞았고, 재범은 응급처치를 하는 중 호흡기를 떼어내 정화를 죽게 만들었다. 딸의 눈을 위해 동주의 어머니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것이다.
오랜 기간 죄책감에 시달리던 재범은 동주와 수완의 인연을 끊었고 동주의 미국 학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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