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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박민우, 김유미에 불만폭발 ‘연하남의 절절한 짝사랑’

작성 2014.01.28 14:50 조회 1,416
박민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의 박민우(최윤석 역)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김유미(김선미 역)에게 서운한 감정을 쏟아냈다.

가까이서 항상 제 자리를 지키던 자신이 아닌 경수(엄태웅 분)를 결혼상대로 생각한다는 선미의 말에 실망과 큰 배신감을 느낀 그가 끝까지 자신의 진심을 무시하는 그녀의 모습에 분노한 것.

지난 27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윤석이 사무실을 찾아와 선미에게 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며 “왜 이렇게 바보 같이 구냐”고 설득하는 선미에게 “저 원래 바보다. 그건 누구보다 누나가 잘 알지 않냐”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런 윤석의 진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미는 당장의 눈 앞에 처리할 일들만 걱정했고, 그녀의 무심한 태도에 화가 난 그는 “내 마음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거냐. 난 더 이상 누나를 지켜 보는 게 힘들다”며 그 동안 애써 억눌러 온 감정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민우는 사표를 내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선미에 대한 서운함, 분노, 질투로 가득했으나, 그럼에도 내려놓기 힘든 그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복잡미묘한 내적 감정을 섬세히 표현해 극의 전개에 재미를 더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하남 박민우의 눈빛이 아련하다”, “윤석이 마음을 접는 건가?”, “연하남의 순애보가 안타깝다”, “복잡미묘한 감정 연기에 몰입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뒤 서로가 계속 신경 쓰이던 지현(최정윤 분)과 도영(김성수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갈등을 예고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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