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타이타닉' 런던 프리미어…카메론-윈슬렛 15년만의 재회

작성 2012.03.30 16:06 조회 1,338
타이타닉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임스 카메론과 케이트 윈슬렛이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타이타닉' 3D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서다.

아카데미 최다 11개 부문 수상, 역대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에 빛나는 명작 '타이타닉'이 3D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해 영화의 감독과 주연인 두 사람이 재회한 것.

런던의 명소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제임스 카메론과 케이트 윈슬렛을 비롯해 빌리 제인, 버나드 힐, 빌 팩스톤 등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 받는 영화임을 증명하듯 행사장에는 수 많은 취재진과 영화 팬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심감할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케이트 윈슬렛과 다시 한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함께 하길 바랐지만 영화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곳에 왔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된 '타이타닉'은 지나간 세월의 흐름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3D로 되살아나며 언론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한 장면 한 장면 공을 들여 3D 컨버팅 작업을 해 세기의 로맨스는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는 평가다.

3D로 재탄생한 '타이타닉'은 오는 4울 5일 전국 극장에서 IMAX, 3D, 4D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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