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건축학개론', 9일째 정상 고수 "'타이탄', '헝거게임' 비켜!"

작성 2012.03.30 10:46 조회 1,655
건축학개론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이 할리우드 대작의 맹공 속에서도 관객수과 예매율 정상을 달리며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29일 7만5,365명의 관객을 더해 전국 103만8,1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이래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건축학개론'의 1위 수성은 할리우드 영화들의 맹공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2일 개봉한 '언터쳐블:1%의 우정'과 29일 개봉한 '타이탄의 분노' 모두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지만 두 영화 모두 '건축학개론'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박스오피스에 데뷔했다.

현재 '건축학개론'의 흥행에 가장 큰 걸림돌로 부각되고 영화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다. 지난 23일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1억 5천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헝거게임'은 다음달 5일 국내에 개봉된다. 미국에서 입소문을 탄 영화인만큼 국내 관객들의 기대치도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건축학개론'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평일, 주말 관객 모두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헝거게임'과의 대결도 해볼 만 하다.

봄 극장가에 '첫사랑 바이러스'를 퍼트린 '건축학개론'의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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