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감독 김지운, 임필성)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6개국에 선판매됐다.
지난 2월 열린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인류멸망보고서'는 북미지역의 Well-go USA Entertainment, 독일과 베네룩스 지역의 Splendid, 터키의 BIR사 등이 영화의 판권을 구입했다.
국내 세일즈사 엠라인 디스트리뷰션에 다르면 '인류멸망보고서'는 티저 예고편 상영만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지운, 임필성 감독이라는 네임 벨류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는 차별화된 '인류멸망'에 대한 신선한 소재 접근 방식이 해외에서도 흥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베를린 필름 마켓의 선판매를 시작으로 5월에 진행될 칸 필름 마켓에서도 프랑스 외 유럽 국가들과 아시아 지역에 판매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류멸망보고서'는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를 그린 영화로 김지운-임필성이라는 독특한 상상력과 스타일을 가진 두 감독과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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