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냉철한 기회주의자 수혁(이필모 분)이 과거 친구였던 기태(안재욱 분)에게 총구를 겨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빛과 그림자' 32회에서는 수혁은 재판 당일 날 조태수(김뢰하 분)와 함께 탈옥한 기태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렸을 때부터 쌓인 열등감이 분노로 변해 과거 친구였던 기태를 괴롭히는 인물로, 사랑하는 여자 정혜(남상미 분)마저 기태에게 빼앗긴 와중에 청와대 실장 장철환(전광렬)과 뜻을 함께 하여 기태에게 '조직 폭력배 수괴 혐의' 누명을 씌운 바 있다.
기태를 잡은 수혁은 '현장 사살'을 해도 좋다는 장철환의 명령을 들은 터라 기태에게 총구를 겨눴지만, 연민과 분노 사이에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제작진은 “애증이 쌓인 두 남자의 숙명적인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맞을 지 지켜봐 달라” 고 전하며 또 한번 큰 반전이 있을 것을 귀띔했다.
사진제공- (주)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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