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박해일 신작 '은교', 4월 26일 개봉

작성 2012.03.12 15:16 조회 3,039

박해일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해일이 신작 '은교'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지난해 '최종병기 활'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른 박해일은 '은교'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다.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70대 원로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30대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 그리고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17세 여고생 은교(김고은 분)의 삼각 멜로를 그린 영화다.

박해일은 이번 작품에서 70대의 국민시인 역을 맡아 매일 8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을 해가며 연기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당시 삭발을 공개하며 "기가 막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영화 '해피엔드'와 '사랑니'를 연출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정지우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다. 박해일과 정지우 감독은 2008년 영화 '모던 보이'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이 2번째 만남이다.

이 작품에는 박해일 외에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무열과 신예 김고은이 출연한다. 영화 '은교'는 오는 4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이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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