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비서진' 이서진, "지원이가 좋아하면 됐지"···my스타 하지원의 '최애 만나기' 성공

작성 2026.10.31 07:30 조회 3
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과 하지원이 함께 F1을 즐겼다.

30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다모 폐인'을 만들어 낸 이서진과 하지원이 23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진은 하지원과 함께 싱가포르로 해외 출장을 떠났다. 첫 해외 출장에 앞서 세 사람을 샴페인을 함께 마시며 자축했다.

그리고 하지원은 "매니저한테 우리끼리 있을 때는 누구야 누구야 하는데 촬영장에서는 존칭을 쓴다"라며 비서진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할지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우리는 해외로 가니까 여긴 미스터 김이라고 불러"라고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럼 너는 미스타 리?"라고 했고, 이서진은 "난 형이랑 동급이 아니니까 난 캡틴이라고 불러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하지원은 출발에 앞서 F1 최애 선수들을 읊으며 그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페라리에 치이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 한번 해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와 달리 my스타를 제대로 수발한 이서진. 그리고 하지원이 그토록 고대하던 F1 경기를 직관하는 날이 다가왔다.

이에 하지원은 이서진에게 최애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그리고 그때 마침 싱가포르 관광청 부청장이 등장했다. 대회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하지원을 반기는 부청장에게 이서진은 혹시 선수들을 만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부청장은 "한번 알아봐야 할 거 같다"라며 당황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능청스럽게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어필을 했다.

그리고 그의 노력 덕에 레이스를 준비하는 뒤편인 페독의 입장이 허가됐다. 레이싱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 레인 견학도 가능한 공간에 들어서자 하지원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서진은 "F1을 내가 죽기 전까지 다시 볼 수 있을까, 잘 됐지 뭐. 지원이가 좋아하면 됐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하지원은 "막스의 팀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 최고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경기가 시작되고 하지원의 최애는 2위로 달렸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1위를 하던 선수가 미끄러졌고, 이에 하지원의 최애 막스가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런데 그 순간 15분의 페독 견학 시간이 종료되었고 아쉬움 속에 두 사람은 서킷 옆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소리를 들으며 제대로 즐겨야 하는 F1. 이에 두 사람은 현장감 넘치는 공간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원은 "너무 벅찼다. 너무 좋았다"라며 "오빠가 우리 지원이가 좋아하니까 어떻게든 막스를 만나게 해주려고 하고 엄청 애썼다. 감동했다"라고 이서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모'의 명대사를 재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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