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패밀리가 떴다'의 영혼의 단짝 유재석과 이천희가 16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해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7일(화)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게스트로 배우 서현진, 이천희가 출연해 서울 노원구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천희는 "형한테 공방에 놀러 오라고 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왔다"라며 오랜 시간 유재석에게 쌓아둔 섭섭함을 토로했다. 앞서 이천희는 13년간 직접 만든 가구를 판매하는 가구점 CEO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이 "올해는 일정이 꽉 찼으니 내년에 가겠다"라고 호기롭게 답하자, 이천희는 "사실 작년에 퇴사하긴 했다"라는 반전 근황을 공개해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이천희는 "하지만 형이랑 오랜만에 공방에 같이 놀러 가면 된다"라며 특유의 해맑은 엉뚱미를 발산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천희는 게임 도구인 나무 설압자가 등장하자 게임 공략 대신 도구의 모양새부터 살피며 목수 본능을 드러냈다. 급기야 반창고를 동원해 사상 최초로 게임 도구 튜닝에 나섰고, 이를 본 유재석은 "천희가 옛날엔 비누로 무를 씻었는데 달라졌다"라며 감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1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교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틈만나면,'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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