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비서진' 손석구, " 이서진에 다시 수발 부탁하고 싶어, 너무 잘 맞아"···이서진, 하지원과 23년 만의 재회 예고

작성 2026.10.24 08:48 조회 9
비서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석구가 이서진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my스타 손석구의 수발을 드는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서진은 부산 국제 영화제 일정으로 부산에 간 손석구의 수발을 들었다. 이서진을 괴롭히겠다는 생각으로 설레었던 손석구는 예상과 달리 이서진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광규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손석구는 비서진들과 함께 오락실로 갔다. 스스로 농구 장인이라 밝힌 손석구는 모두가 놀랄 정도의 농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이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라 농구를 많이 봤다는 이서진의 실력에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서진의 농구 실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에 손석구는 "서진이 형님이 약간 좀 실망이다. 왜 그거밖에 안 되지"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손석구는 같은 소총수 출신의 김광규와 사결 대결을 펼쳤다. 예상을 깨고 준수한 실력을 뽐낸 김광규. 하지만 손석구를 이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그는 최고 점수를 맞히며 선물까지 획득해 김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뒤풀이를 했다. 그리고 손석구와 이서진은 외국인 서버에게 영어로 유창하게 주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지민을 언급했던 손석구. 그는 "아까 지민 씨한테도 전화 한번 하라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김광규는 부산에 왔다는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네가 아끼는 이서진 배우랑 석구 있는데 와야지"라고 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전화 잘못 거신 거 같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네가 이번에 군기 좀 잡았다며"라는 이야기에 한지민은 "바다에 던져버리세요 그 사람. 발로 차세요 바다에"라며 이서진과 여전한 앙숙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민은 손석구에 대해서도 "서진 선배님의 후계자 정도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석구는 "지민아 안녕. 우리 이제 친구 하자"라고 했고, 한지민은 "미쳤나 보네. 어딜 감히"라고 했다. 그리고 끝까지 한지민은 "손석구 존댓말 하세요"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서진은 "나 말고 지민이한테 그런 취급받는 건 처음 봤다. 곧 나처럼 되겠구나 싶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세 사람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러다 우연히 베드신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남자와 베드신도 촬영한 적 있다는 손석구에 이서진은 "그래서 게이들이 좋아하는구나"라며 게통령 1위에 등극했던 손석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손석구는 한 번도 베드신을 찍어본 적 없다는 이서진에게 "정말 좋은 작품에서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절대 안 한다는 이서진은 어떤 조건을 내걸어도 싫다고 했다. 이를 보던 김광규는 "돈을 준다고 하면? 1억 달러"라고 했고, 이서진은 "당연히 해야지, 뭐 한 10분 동안 해야지"라며 김광규의 베드신도 OK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후 손석구는 다시 한 달 동안 매니저를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기고 싶냐는 질문에 이서진이라고 답하며 "엮지는 마라. 그런데 너무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23년 만에 스타와 매니저로 재회한 드라마 '다모'의 주역인 하지원과 이서진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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