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거장항준' 유재명, "장항준보고 희망을 얻고 다시 꿈을 꿔"···'영화감독의 꿈' 고백

작성 2026.10.16 07:14 조회 4
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명이 진짜 꿈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거장항준'에서는 거장항준 차기작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재명과 이선빈이 오디션에 참여했다.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고백하던 유재명은 "사실 이 얘기를 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좀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결심을 한 게 사석에서 꿈을 밝히자고 생각했다"라고 비장한 결단을 고백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유재명은 "저의 꿈이 영화감독이었다는 걸 얼마 전에 다시 깨달았다"라며 "감독님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라고 장항준의 영향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풍은 "장항준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그 장항준도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항준은 "너무 다행이다. 원래대로 영화 연출을 공부하셨으면 경쟁자가 하나 더 생기는 건데"라며 배우가 된 유재명을 보며 안도했다.

그리고 유재명은 "영화 공부할 때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일화를 들었다. 뉴욕 뒷거리에서 양주를 마시고 있다가 지나가던 사람한테 내가 마틴이라는 사람인데 나한테 투자할래?라고 했다더라. 그런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영화인들에게는 바이블이 되었는데 장항준 감독님도 바이블이잖냐"라고 했고, 졸지에 마틴 스코세이지와 동일 선상에 올라간 장항준은 한층 올라간 어깨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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