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이 남편 때문에 더 화가 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석민은 전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자인 이택근, 정근우, 황재균을 초대해 도마뱀을 분양했다. 그리고 김수현은 이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김수현이 만드는 떡볶이를 보며 자신들이 먹을 것이 맞냐고 깜짝 놀랐다. 들통에 떡볶이를 만드는 남다른 스케일의 김수현은 뷔페 접시에 해물 떡볶이를 담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냉우동 샐러드도 5인분이라고 믿을 수 없는 양이라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이를 확인한 윤석민은 "도마뱀 5만 원짜리 팔았는데 밥을 50만 원짜리를 주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페 접시에 담긴 5인분 요리에 서장훈은 "언제 한번 날을 잡자"라고 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일주일 전에만 연락을 달라. 떡볶이 하나에 3시간 걸리니까 1주일만 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의 동료들은 김수현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감탄했다. 특히 이택근은 "이거 파세요. 술안주로 딱이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윤석민은 "먹을만하네"라고 츤데레다운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석민의 동료들은 얼짱 이택근과 얼꽝 윤석민에 대한 설전을 펼쳤다. 자신이 얼짱 야구 선수에 뽑혔었다는 윤석민에 그의 아내는 "짱이었던 적은 없었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근우는 "만약 다음 생에 재밌고 못생긴 남자와 잘 생긴 남자 둘 중에서 선택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현은 "잘생긴 남자를 만나본 적 없는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생긴 사람은 얼굴 보면 화가 풀린다고 하더라. 난 화가 더 나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윤석민은 "그래서 더 화를 냈구나"라며 아내를 이해했고, 정근우는 "우리 아내도 화를 멈추지 않아. 화가 나면 1박 2일짜리야"라며 한 술 더 떠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47년 차 배우 강신일과 그의 아내 오수미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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