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리센느를 위한 T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 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My 스타 최다 추천에 빛나는 걸그룹 리센느가 My스타로 등장했다.
이날 리센느의 매니저는 비서진에게 인수인계를 하며 멤버들이 밥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식을 좋아한다. 각자 다른 메뉴 원할 때가 많아서 스타일에 맞게 주문을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서진은 "벌써 다 맞춰주고 있냐 벌써? 떴네 이제 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텐션이 떨어졌을 때 칭찬해 주면 좋아한다는 이야기에 이서진은 "이거 뭐 서인영이랑 다를 바가 없네"라며 "매주 공주야. 매 녹화가 공주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니저는 계속해서 인수인계를 이어갔다. 대형 매트를 가리키며 매니저는 "중간중간 쉬어야 해서 매트를 들고 다닌다. 멤버들이 저희 쉬고 싶어요 하면 매트를 깔아줘라. 그러면 누워서 쉴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다들 알 하는데 자기들끼리 누워 있는다고? 나도 그런 거 안 하는데. 나도 힘들어도 어디 가서 드러눕고 안 하는데"라고 지적했다. 많은 스케줄로 쪽잠을 자서 피곤하다는 매니저의 설명에 이서진은 "쪽잠 자는 게 행복한 거지. 스케줄 없어서 맨날 집에서 낮잠 자는 게 행복한 거냐? 그게 안 쓰러운 게 아니야. 좋은 거야"라고 T적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의 T적인 면모는 멤버들에게도 이어졌다. 촬영으로 인한 호출에 먹던 마라탕을 두고 가야 해서 아쉬워하는 원이를 향해 이서진은 "천천히 가. 먹어 먹어"라며 "괜찮아. 눈치 보지 마. 너네 떴잖아 눈치 안 봐도 돼"러고 했다.
이에 원이는 "갑자기 광고비 줄어드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너네 떠서 다음 계약은 올려야 돼. 자꾸 호락호락해선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미나미는 "나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라며 당황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가 주변 어른들한테 들어볼 수 없는 조언들을 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잘 되고 있을 때 즐기는 거지 뭐. 그래서 계속 더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옛날 생각하면서 조용히 사는 거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서진의 T적인 조언은 계속되었다. 아직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멤버들을 향해 이서진은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야 한다. 이상한 주식에 투자하고 그러면 패가망신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주식 그런 건 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정산받으면 허투루 쓰지 말고 모아라"라고 했다. 이에 메이는 "저는 말랑이 사려고요"라며 귀여운 발언을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말랑이도 3, 4개만 사"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취미와 소확행에 대해 묻는 멤버들에 대해 이서진은 "행복은 돈을 많이 벌면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되어 있다"라고 T적인 발언의 정점을 찍었다.
돈이 다일까요라고 묻는 원이에 대해서도 이서진은 "다야 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런 이서진을 이해하지 못하는 원이에 대해 제작진은 "숙소 100평짜리로 갔을 때 행복했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원이는 "너무 행복했는데"라고 했고, 이서진은 "이미 스며들어있는 자본주의다. 넌 제대로 가고 있다. 그렇게 자본주의의 노예로 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돈이 최고라며 김광규와 함께 "첫 정산 후 사기꾼들이 많이 붙는다. 전세 사기 조심해라. 인감도 조심해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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