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에서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멘토링을 선사한다.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안정현 PD를 포함해 '탑백귀 대표단'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로이킴은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 2'를 통해 처음으로 심사위원석에 앉는다.
로이킴은 "나 역시 14년 전에 똑같은 자리에 있었다"라며 "그동안 오디션 심사위원 제안이 몇 번 왔지만 제 코가 석자인 것 같아 용기를 못 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들의 발라드2'는 완성형 가수를 뽑는 것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하는 과정을 잘 인도하고 용기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내가 저 나이였을 때는 무대 위에서 저렇게 잘하지 못했을 것 같다. 지원자들의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을 통해 발라드 장르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느꼈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 2'는 1985년부터 2025년까지 40년 발라드 역사를 조명하며 평균 나이 17.9세 참가자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5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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