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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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부활이냐, 자존심 사수냐"…'골때녀' 꿈틀콘다vs구척장신, 운명의 2차전

작성 2026.09.30 11:16 조회 3
골때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의 부활을 꿈꾸는 꿈틀콘다의 마지막 운명적 맞대결이 펼쳐진다.

30일 밤 9시 방송되는 '골때녀'에서는 정규리그 복귀를 노리는 '꿈틀콘다'가 정규리그의 거함 'FC구척장신'을 상대로 운명을 건 2차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1차 평가전 이후 3개월간 전력을 재정비한 꿈틀콘다는 10명의 동료 중 단 7명만 출전할 수 있는 잔혹한 엔트리 선발전을 치렀다.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확정된 최종 7인은 한층 견고해진 조직력으로 필드 위에 선다.

그러나 맞붙는 상대 FC구척장신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 제2회 G리그 최하위로 자존심을 구겼던 구척장신은 "정규리그에 입성조차 하지 못한 팀에게 무너질 수 없다"라는 각오로 전면 공격을 예고했다. 에이스 '헐란드' 허경희를 필두로 팀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에 꿈틀콘다는 끈질긴 수비력을 지닌 '쌈닭' 배혜지를 투입해 허경희를 전담 마크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여기에 수문장 시은미와 강력한 킥력의 노윤주를 가세시켜 맞불을 놓는다. 'FC아나콘다'라는 팀명을 되찾기 위한 간절함과 전통 강호 구척장신의 자존심이 충돌하는 외나무다리 승부에 기대가 모인다.

'FC아나콘다'의 부활 여부가 결정될 꿈틀콘다와 FC구척장신의 맞대결은 30일 수요일 밤 9시 '골때녀'에서 방송되며,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에 따라 편성이 변동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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