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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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노재원 '승부욕 타짜' 본능에 유재석 깜짝…'틈만나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작성 2026.09.30 09:49 조회 5
틈만나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틈만나면,'이 인천 출신 '승부욕 타짜' 변요한, 노재원의 화끈한 활약 속에 화요일 예능 왕좌를 견고히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틈만나면,'은 최고 시청률 4.5%, 가구 시청률 3.3%, 2049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2049 화요 예능 1위를 싹쓸이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이 '틈친구' 변요한, 노재원과 함께 인천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떠났다. 유재석은 최근 가수 티파니와 결혼한 새신랑 변요한을 만나자마자 "왜 결혼식 안 불렀어?"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이에 변요한은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했다"라고 해명하다가, 유재석이 계속 의심하자 "가짜 가족이겠습니까"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인천 토박이 변요한과 노재원은 거침없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첫 번째 틈주인인 모범운전자회 택시 기사를 만난 변요한은 모형 택시를 주차 구역에 넣는 '주차의 달인' 게임에서 첫 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시켰다. 변요한이 도전할 때마다 탄성을 외치며 승부욕을 폭발시키자, 유재석은 "역대급 승부욕이네"라며 감탄했다. 심지어 노재원은 쉬지 않고 연속으로 게임에 도전, 유재석은 "'오징어게임'에서도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네"라며 인천 토박이들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이번 도전은 2단계에서 아쉽게 실패로 마무리됐다.

점심내기에서 변요한, 노재원의 타짜 본능이 다시 한번 빛났다. 변요한은 점심은 물론 커피까지 한 번에 거는 승부사 기질로 유재석, 유연석을 감탄케 했다. 점심내기 게임은 동전 뒤집기. 노재원은 결과 공개에 앞서 손을 한 번 더 뒤집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당첨자인 유연석은 "타짜들한테 당했네"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틈주인인 인천시립교향악단 팀파니 연주자와 함께한 '보면대 퐁!' 게임에서는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다. 팀파니 연주자의 비장한 BGM 지원 속에 기적적으로 9번째 도전 만에 2단계를 성공, 틈주인에게 선물을 안겼다. 변요한은 "드라마다 드라마"라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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