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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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결승행·계주 한국 新·유태빈 16년 만의 메달…SBS, 나고야 AG 중계 1위 석권

작성 2026.09.29 09:00 조회 4
아시안게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대한민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낸 가운데,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육상 남자 4x100m 계주 결승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 전국 가구 4.7%를 기록하며 중계 채널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배구 대표팀의 대만전 3-1 역전승 중계 역시 수도권 가구 3.7%, 2049 0.9%로 MBC(가구 3.2%, 2049 0.8%)와 KBS2(가구 1.5%, 2049 0.2%)를 제치고 지상파 3사 중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남아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로 구성된 대표팀은 38초 43이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SBS 배성재 캐스터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기록을 경신했다"며 격찬했고, 박태경 해설위원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여자 복식 백하나, 이소희 조가 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행을 확정했다. 또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 해설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런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엄청난 경기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원호, 서승재 조가 인도네시아의 마르틴, 레오카르난도 조에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남자 단식 유태빈이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안기며 대회 최대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남자 배구 대표팀은 대만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배구 중계에서는 이재형 캐스터와 최천식 해설위원이 "메달에 배고프다", "임성진은 나고야 프린스" 등 위트 넘치는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주요 종목 시청률 1위를 석권 중인 SBS는 대회 10일 차인 오늘(29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복식 결승전, 축구 여자 준결승, 핸드볼 남자 동메달 결정전, 배구 남자 조별리그(중국전) 등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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