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5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내 남은 연애' 김선호, 최종 선택 앞두고 정예지, 김나영과 데이트···그의 최종 선택은?

작성 2026.09.15 02:42 조회 4
내남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선호가 정예지, 김나영과 마지막 데이트를 가졌다.

14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호는 정예지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전 데이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 시간을 흘려보냈다.

정예지는 김선호에 대한 서운함은 감춘 채 더 밝아 보이려 애썼다. 정예지는 "이곳에서 감정적으로 힘든 날도 기쁜 날도 있었다. 그리고 나 자신이 놀랍기도 했다. 사실 지금까지 뭔가 삶을 돌아보면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서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곳에서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표현을 하는 내 행동이 낯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정예지에게 먼저 말 걸어주고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제 그렇게 말을 걸어줘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는데 그래도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신 거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정예지는 "다 똑같은 입장이니까 궁금할 수 있고 그렇잖아요. 이게 시간이 짧다 보니까"라며 "그냥 딱 내일 그 순간의 마음으로 임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김선호는 "내일까지 최선을 다 해보죠 저희"라고 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헤어지는 거 아니지? 근데 왜 헤어지는 사람들처럼 저러냐. 데이트가 아닌 거 같다. 어제 이후로 그런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계속 서로 미안해하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정예지와 아쉬움을 남기고 데이트를 끝낸 김선호는 김나영과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리고 김나영은 김선호에게 "여기 들어와서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네가 처음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김선호는 어떤지 물었다.

이에 김선호는 "어제 데이트했을 때 이성적으로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이야기를 해보면 해볼수록 즐거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본인 역시 설레고 떨렸다는 김나영에 김선호는 평소와 다른 김나영에 떨리고 반갑고 놀랐다며 환하게 웃었다.

같은 시각 정예지는 홀로 생각에 잠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솔직히 그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긴 했다 화도 났다가 불안했다가 정말 폭풍 같은 경험이었다. 그런데 쉽지가 않더라. 무너지는 느낌이 들면서 솔직히 내가 힘들 거 같았다. 그냥 여기까지 이지 않나,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그냥 우리는 여기까지인 거 같았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예측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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