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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 사람 없다"…최현욱, 아침 7시 만취 라이브 방송으로 또 구설

작성 2026.08.31 11:46 조회 10 | EN영문기사 보기
최현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최현욱이 이른 아침 만취 상태로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최현욱은 지난 30일 아침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흐트러진 머리와 풀린 눈빛으로 등장한 최현욱은 위스키 잔을 든 채 "아침 7시 27분이다. 저는 취했다. 개취했다"며 연이어 술을 마셨다.

그는 "이 시간이라 말리는 사람도 없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금 너무 못생겼죠. 돼지라서 그렇다"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또 우려를 표하는 팬들을 향해 "한국인은 지금 잘 거다. 7시 28분에 깨어있는 사람 없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최현욱의 만취 라이브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팬들은 "성인이 혼술 하다가 팬들과 소통하려 라방을 켠 게 뭐가 잘못이냐", "솔직한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술을 마셔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나", "미성년자 팬들도 있는데 영향력을 고려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현욱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과태료 처분을 받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2024년에는 자신의 SNS에 베어브릭 소품 사진을 게재했다가, 해당 소품 표면에 자신의 전라 실루엣이 반사돼 노출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가 어린이 시타자를 향해 강속구를 던져 비판을 받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맨 끝줄 소년'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져온 최현욱인 만큼, 연이은 경솔한 처신에 팬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최현욱 라이브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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