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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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수술방 미친개' 변신…'닥터X', 10월 9일 첫 방송 확정

작성 2026.08.31 10:40 조회 6 | EN영문기사 보기
닥터X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이하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잇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다.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주연 배우진을 비롯해 내공 깊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탄탄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지원은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 역으로 완벽히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 하나로 뒤엎어버리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다. 김지원은 수술에 미친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아우라는 물론, 병원 밖에서 드러나는 그의 반전미까지 완벽히 체화해 '메디컬 다크히어로' 탄생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은은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의 호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속물 같지만 영리한 모략가인 인물로, 소속 의사인 계수정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은의 탄탄한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장희숙의 매력을 배가한 가운데, 김지원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그 이상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장 부승권 역의 손현주가 묵직한 카리스마로 중심을 잡았고, 김우석은 금수저 인턴 박태경 역을 맡아 김지원과 묘한 사수-부사수 호흡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등 저마다의 내공으로 무장한 이들의 촘촘한 연기 호흡이 빛을 발했다. 제작진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만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고된 만큼, SBS 불패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새로운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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