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수현이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 나서며 오랜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김수현이 오는 9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수현이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사생활 의혹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나서는 국내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교제 시점이 김새론의 성인 이후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최근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혐의를 벗은 김수현은 최근 필리핀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에 나서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인도네시아 한 방송사의 특집 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해온 김수현이 이번에는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2007년 데뷔 이후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김수현은 최근 '눈물의 여왕'으로 tvN 토일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24.9%)를 기록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입증한 바 있다.
김수현이 시상자로 합류하며 한층 더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3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부산에서 펼쳐진다. 이번 어워즈에는 에이티즈, 임영웅, 라이즈, 엔믹스, 트레저, 리센느, 코르티스 등 총 17팀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화려한 무대를 전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