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수현, "남편 윤석민은 갑, 나는 정"···윤석민, "갑오징어 닮았단 소린 들어도 갑질해 본 적 없어"

작성 2026.08.26 03:35 조회 5
동상이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석민이 아내를 향한 갑질 의혹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인 김수현이 남편의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남편이 갑질을 한다. 갑이 있으면 을이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는 을이 아니라 정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석민은 "갑오징어 닮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세상 살면서 어디 가서 갑질은 해본 적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윤석민이 갑이 맞다고 했고 이에 윤석민은 아니라며 계속 부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석민은 청개구리 화법으로 보는 이들의 화를 돋우었다. 그는 아내에게 "오빠가 열심히 일한 돈으로 산 것"이라는 등의 말을 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말하는 본새가 별로다, 말로 천냥빚을 지겠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윤석민은 계속해서 아내에게 "나만한 남자가 어딨 냐"라며 꺼드럭댔다. 그리고 그는 "밖에서는 절대 안 그런다. 다 아내가 받아주니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아내의 역공이 이어졌고, 이에 윤석민은 자리를 피하며 논쟁을 종료했다. 그러나 이후 아내의 폭로가 이어졌다.

김수현은 "남편이 얼마나 꺼드럭거리는지, 생색이 계속되니까 안 멋지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집에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라고 시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석민은 "우리는 부부니까 누가 잘났고 못났고 가 어딨냐. 그런데 아내가 내가 하는 말들에 과한 반발을 하니까 그게 재밌어서 더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윤석민은 갑작스럽게 손님을 초대했다. 이에 김수현은 "손님 초대는 괜찮다. 하지만 미리만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미리 말하면 3일 전부터 준비를 한다. 그래서 미리 말할 수 없는 거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의 방문에 요리를 만든 김수현. 이에 트루디는 "언니 혹시 우리 말고 더 와요? 오늘 생일파티냐. 정확히 21인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트루디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를 위한 설루션을 제시했다.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값을 출력하는 윤석민. 그런 윤석민의 말에 상처받는 김수현을 본 트루디는 "윤석민 사용법을 알려주겠다"라며 "윤석민은 진짜 쉬운 남자다. 박수 한번 쳐주면 다 한다. 바라는 건 리액션 하나뿐이다"라고 말해 윤석민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대은은 "그런데 박수도 계속 치면 지쳐. 그리고 쳐도 친 줄 모른다"라며 김수현 편을 들었다. 그러자 트루디는 "우린 과하게 쳐줘야 된다"라며 윤석민이 원하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과 함께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애정을 표현하며 윤석민 김수현 부부에게도 한번 해보라고 했다.

이에 윤석민은 "다 당신 덕분이다.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는 항상 서로를 응원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도 잠시. 윤석민은 "근데 나한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안 했다"라며 뒤끝을 보였고 "결국 결혼은 지옥이다"라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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