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로빈과 한도곤이 서로에게 쓴 시간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서로빈이 한도곤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 솔로 서로빈과 어른 남자 한도곤은 한도곤의 리드하에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빈티지샵에 들러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한 두 사람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두 사람의 110분 데이트가 끝났다는 알림.
이에 두 사람은 서로가 자신에게 쓴 시간이 몇 분인지 알게 됐다. 서로빈은 "숫자가 그렇게 다 나올지 몰랐다"라며 "이 시간에 대해서 또 이야기를 해야 할 텐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저에게 100분을 다 보내주셨다는 게 놀랍기도 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도곤은 "나는 상대가 나한테 몇 분을 썼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이미 로빈 님에게 100분을 썼고 그래서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거기에 의미를 두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도곤의 이런 마음을 알 리 없는 서로빈은 어색해진 분위기를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한도곤은 "나는 그렇게 하면 데이트를 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선택을 한 거다. 내 스타일은 그런 거다.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생길지 모르니까"라며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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