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아근진' 김민수, "고준희, 계속 나 좋다고 했다···예전에는 눈빛에 사랑 있었는데" 깜짝 폭로

작성 2026.07.28 01:13 조회 2
아근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고준희와 김민수가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고준희, 김민수, 강남이 수지네 하숙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고준희와 김민수의 연기인지 썸인지 헷갈리는 연기 장면을 공개했다. 특히 고준희의 뽀뽀 시도를 피하는 김민수에게 "이거 왜 못 받았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고준희는 자신은 철저히 콩트 연기였다며 김민수에게 설렜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민수는 "이거 누나한테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 아까 뽀뽀하는 장면, 원래 하는 척만 하고 컷을 해야 되는데 누나가 진짜 하라고 해서 진짜 뽀뽀를 했었다. 대체 그때 왜 그랬던 거냐?"라고 물었다.

고준희는 "난 진심으로 콩트가 너무 재밌는 거다"라며 "민수 유튜브에도 내가 원해서 출연을 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진심을 다해서 연기했다"라고 연기에 몰입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시 너무 놀랐다는 김민수에 대해 이수지는 "보는 사람들도 많이 놀랐다. 김민수 사심 방송이다, 고준희 출연료 5억 정도 받냐는 말이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 연기 이후 사적으로도 연락을 했다는 두 사람. 이에 고준희는 "처음에는 내 다음 게스트가 수지인 걸 몰랐다. 촬영을 하다가 수지가 다음 게스트라는 걸 알게 됐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촬영을 하다가 위경련까지 왔다"라고 이수지 때문에 부담이 많았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고준희는 "다음 게스트가 너무 세니까 내 편집을 좀 신경 써달라고 계속 연락을 했다. 수지랑 격차가 많이 나면 안 되니까. 그래서 거의 매일 연락을 했다"라고 김민수에게 계속 연락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고준희 씨가 관심이 있었는데 민수가 튕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준희는 "원훈이랑도 아니까 같이 보자 했는데 바쁘면 둘이 봐도 상관없다고 했다. 그런데 민수가 아니다 셋이 보자고 거절을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패널들은 "민수가 철벽을 친 거냐. 왜 그런 거냐?"라고 추궁했다. 김민수는 "아니다 누나가 원훈이 형이랑 같이 보자고 했다"라고 해명했고, 고준희는 "나중에 둘이 보자고 했는데 네가 싫다고 그랬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김민수에게 "나를 호감으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을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수는 "맞다. 누나가 계속 나 좋다고 했잖냐. 누나가 어디 가서 얘기했어 너한테 관심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라고 고준희가 자신에게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자 고준희는 "내가?"라며 처음 듣는다는 얼굴을 했다. 이에 김민수는 "예전에는 누나 눈빛에 사랑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더라. 변했다"라며 고준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를 보던 강남은 "웬만한 영화보다 재밌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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