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월)

방송 드라마

'김부장' 삼킨 소지섭, 매회 영화 한 편 뚝딱…시청률 22% 돌파 만든 '압도적 액션'

작성 2026.07.13 11:38 조회 5 | EN영문기사 보기
소지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다시 한번 '액션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한계를 경신하는 고품격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김부장'에서 소지섭은 전직 특수요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 김부장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전매특허인 묵직한 카리스마와 숨 막히는 액션 신에 힘입어, 드라마는 단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22.3%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킨 소지섭표 레전드 액션신을 짚어봤다.

소지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손으로도 압도적 타격감

소지섭의 진가는 거친 맨몸 액션에서 가장 빛난다. 지난 3회 방송에서 딸 민지(서수민 분)의 흔적을 쫓던 김부장이 거대 조직원들과 정면 충돌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날 선 무기들로 무장한 무리를 오직 맨손과 휴대폰 하나에 의지해 무력화시키는 과정에서, 소지섭은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배제한 깔끔한 동선과 묵직한 타격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 타격 한 방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실어 나르는 그의 움직임은 실제 베테랑 요원의 전투를 보는 듯한 리얼리티를 선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지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숨 막히는 카 체이싱의 진수

스펙터클한 추격전에서도 소지섭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5회 명포항 에피소드 당시 컨테이너로 가득 찬 좁은 구역을 거침없이 헤집으며 상대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는 거침없는 질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6회에서는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해 질주하는 아버지의 처절한 심경이 카 체이싱 장면에 고스란히 투영됐다. 속도감 넘치는 연출 속에 소지섭의 흔들림 없는 눈빛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소지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총·칼도 소지섭 손에선 다르다

맨몸 액션신을 넘어 총기와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기 액션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5회에서 김성규(강성 역)를 상대로 펼친 치열한 단검 액션은 매 순간이 클라이맥스였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날카로운 공방전 속에서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 호흡과 정교한 디테일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오랜 경험과 처절한 감정을 액션 속에 녹여내며 '김부장'이라는 전설적인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해 냈다.

이처럼 소지섭은 고난도 맨몸 액션부터 카 체이싱, 정밀한 무기 액션까지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탄탄하게 다져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유연하면서도 상대를 단숨에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 왜 그가 대체 불가능한 액션 배우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매 회차 독보적인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소지섭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소지섭 액션은 그냥 믿고 본다", "매회 영화 보는 기분이다", "도파민이 제대로 터진다", "몸을 정말 예술처럼 쓴다", "이래서 소지섭 액션을 기다렸다" 등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청률 22.3%를 찍으며 대세 드라마로 우뚝 선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납치된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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