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계 최고의 입담꾼 장항준 감독이 이번엔 과거의 비밀을 쫓는 역사 탐정으로 변신한다.
7일 SBS Plus는 장항준 감독, 배우 봉태규, 방송인 신아영이 의기투합한 새 예능 프로그램 '시간추적자 설록'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4일 화요일 첫 방송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간추적자 설록'은 역사적 기록 속에 가려진 빈칸을 채워나가는 본격 역사 추적 토크쇼다. 한 줄의 기록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역사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키를 잡은 인물은 독보적인 재치와 입담으로 무장한 장항준 감독이다. 최근 17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수장이기도 한 그는, 이번 예능을 통해 '사극이 퍼스널 컬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평소 다방면의 인문학적 지식과 능청스러운 스토리텔링 능력을 뽐내온 만큼, 정사와 야사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매 작품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배우 봉태규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이라는 화려한 배경을 가진 방송인 신아영이 합류해 토크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전문 스토리텔러 썬킴까지 가세해 완벽한 집단 지성 시너지를 예고했다.
공식 포스터 속에는 명탐정 셜록 홈즈의 시그니처 룩을 소화한 장항준 감독의 위트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돋보기 뒤로 예리한 촉을 빛내는 장 감독과 함께 저마다의 방식으로 단서를 추적하는 봉태규, 신아영의 몰입도 높은 표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깨운다, 시공간 초월 역사 토크쇼'라는 강렬한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과거의 흔적을 쫓아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들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은 오는 14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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