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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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옷 그만 찢으라 해도 계속 찢어"…'아니근데진짜', 방송 심의까지 바꾼 '찢택연' 비화 공개

작성 2026.07.06 15:08 조회 66 | EN영문기사 보기
아니근데진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원조 짐승돌' 2PM이 한자리에 모여 거침없는 입담과 여전한 예능감으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6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그룹 2PM이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쾌한 폭로전을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택연의 '찢택연' 시절을 소환한다. 멤버들은 "당시 옷을 벗는 계획이 없던 무대에서까지 택연이 옷을 계속 찢어 주변에서 말릴 정도였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택연의 파격적인 퍼포먼스 때문에 방송 심의 기준까지 새로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택연은 "나 역시 '찢택연'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촬영 중 갑자기 상의 탈의 장면이 추가되는 등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2PM은 18년 차 장수 아이돌로서 겪는 치열한 자기관리와 팬 서비스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닉쿤은 최근 '살쪘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일본 콘서트 기간 내내 하루에 삶은 달걀 3개만 먹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수지는 "오히려 살이 찌니 나와 가까워진 것 같아 더 좋다"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택연 역시 영상통화 팬 사인회 비하인드를 전했다. 처음에 부끄러워서 애교를 망설이던 중, 한 팬이 "오빠, 이거 유료 서비스예요"라고 직구를 날리자마자 번쩍 정신이 들어 곧바로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는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멤버들의 군대 시절 일화도 아낌없이 공개됐다. 준케이는 일병 시절 분대장 마크를 단 군복 차림으로 면회를 왔던 택연을 회상했다. 준케이는 "택연이 오픈카를 타고 부대에 나타나 위병소 군인들의 경례까지 받았다"며 모두가 간부로 착각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이에 택연은 "집에 들를 시간이 없어서 바로 간 것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택연의 폭탄 발언이었다. 현재 솔로인 멤버들 닉쿤, 준케이, 우영, 준호 중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택연은 단호하게 "아무도 결혼 못 할 것 같다"라고 답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원조 예능돌 2PM의 매운맛 토크는 오늘(6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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