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의리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청하"…최유정이 밝힌 아이오아이의 변치 않는 우정

작성 2026.07.02 10:15 조회 351 | EN영문기사 보기
영스 최유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최유정이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4년 만에 새 솔로 앨범 'Perfect Target'으로 돌아온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셜 DJ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챌린지를 기대하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최유정은 감동 섞인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모두 의리녀"라며 "먼저 챌린지를 언제 찍자고 연락이 오기도 하고, 회식 도중에도 챌린지를 찍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멤버 중에서도 최고의 '의리파'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최유정은 청하를 지목했다. 그는 "의리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청하 언니가 아닐까 싶을 정도"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유정은 연예계 소문난 '수도꼭지'다운 면모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평소 눈물이 많다"고 고백한 그는 최근 울었던 순간으로 뜻밖에도 그룹 미래소년 출신 손동표와의 영상통화를 꼽았다. 최유정은 "손동표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나와 닮은 동표를 보며 갑자기 '이런 동생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최유정은 "첫 작업이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다"는 귀여운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메모장에 남겨둔 미공개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최유정과 스페셜 DJ 송하영이 아이오아이의 명곡 '소나기'를 즉석에서 감미로운 듀엣 하모니로 소화해 내며 청취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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