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 함께 7km 마라톤을 완주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7km 마라톤에 도전한 박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위는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체력 관리를 시작했다. 아내의 도움 속에 운동을 시작한 박위. 또한 그는 아내와 함께 병원도 방문했다.
몸에서 땀이 나지 않는 남편의 상태를 체크하기 어렵다는 송지은. 이에 담당의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박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송지은이 체크해야 할 항목들을 열거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행사 당일.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해 출발 준비를 했다. 그런데 출발 직전 그는 갑자기 고통을 호소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박위. 시간이 흘러도 불편한 기색이 사라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위는 "계속 잠을 못 자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남편의 상태를 곁에서 보던 송지은은 도움이 될까 싶어 비타민도 먹어보자며 안절부절못했다.
송지은은 "이거 무슨 일이야? 오빠랑 같이 살면서 이런 거 처음이다"라며 남편의 컨디션 난조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모두의 걱정 속에도 박위는 출발 직전까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스 중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라이브를 보는 시청자들과도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 박위는 스스로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작부터 다시 찾아온 어지러움증에 박위는 "케냐 어린이들을 생각하면서 완주해 보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박위는 완주라는 목표 하나만 새기며 참가자들과 인터뷰, 레이스에 대한 설명까지 자신이 해야 할 몫을 모두 해냈다.
이에 여기저기서 박위를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그리고 박위는 응원의 목소리들에 조금씩 더 힘을 냈다.
레이스 완주가 임박할수록 거친 숨소리만 들렸고, 송지은은 조용히 그의 곁을 지켰다. 이에 박위는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박위는 "혼자였으면 못 했을 텐데"라며 아내 송지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마지막 결승점까지 두 손을 잡고 들어갔고 목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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