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설현이 약 4년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김설현은 기존에 운영하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의 채널명을 '김설현 KIMSEOLHYUN'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본격적인 채널 운영에 나섰다. 현재 약 8만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채널은 앞으로 김설현의 소소한 일상과 여행, 개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순간들을 진솔하게 기록하며 '인간 김설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외 팬들은 영상 댓글과 SNS 등을 통해 "돌아와 달라", "브이로그를 다시 보고 싶다", "새로운 업로드를 기다린다"라며 김설현의 유튜브 복귀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오랜 시간 이어진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김설현은 이번 채널 재정비 과정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 뒤에 가려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과 평범한 하루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긴밀한 유대감을 쌓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새 단장을 마친 채널의 첫 번째 콘텐츠로는 뉴질랜드 여행 브이로그가 전격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정 대자연 속 여행지에서 마주한 이국적인 풍경과 순간들이 김설현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겨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설현은 이번 뉴질랜드 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김설현은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밈없는 본모습과 친근한 매력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행과 소박한 일상은 물론,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돌보는 이른바 '웰니스 라이프(Wellness Life)'를 공유하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실버버튼 기준인 10만 구독자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올 김설현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설현은 본업인 배우로서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설현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이어,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을 확정 지은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사진 = 유튜브 '김설현 KIMSEOLHYUN'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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